전체기사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민생침해 사범 검거 부쩍 늘어”

URL복사
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해 2월부터 지역경찰 현장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성과주의를 도입, 강·절도 등 체감치안에 직결되는 범죄에 대한 집중적인 검거활동을 실시한 결과, 강도 601건, 절도 2만578건 등 총 2만1179건의 민생침해범죄를 검거, 전년 동기간(6063건)대비 검거 증가율이 249% 향상되는 등 획기적인 성과를 보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8일 오전, 지방청 2층 회의실에서 윤재옥 경기청장, 1차장 및 각 부·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12월중 으뜸순찰팀 및 성과우수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이날 포상은 지난 12월 중 도내 1급지 경찰서 365개 순찰팀 중 1위를 차지한 시흥경찰서 은행지구대 순찰4팀 등 으뜸순찰팀 12개팀과 66개 파출소 중 1위를 차지한 용인경찰서 원삼파출소 등 으뜸파출소 3개소, 총 63명을 선발하여 표창장·으뜸순찰팀 인증서와 함께 격려금을 수여하고, 이중 최우수자 4명에 대해서는 검문왕 기념 금반지를 수여했다.
윤재옥 청장은 지난해 지역경찰들의 열정으로 경이로운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치하, 다만 검거실적을 의식, 경미한 사범에 대한 무리한 형사입건으로 주민에게 억울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고 사소한 일이라도 정성을 다하는 치안활동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향후 경기경찰은 강·절도범 검거 등 일하는 분위기를 유지하며 주민 체감치안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범인검거 분야와 더불어 인구 1만명당 강·절도 발생 감소율을 평가항목에 추가, 지역경찰의 책임치안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경찰 성과주의를 발전적으로 보완·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단국대병원, 유방암 환우 위한 ‘시원한 여름 이벤트’ 개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유방암센터는 충남지역암센터,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께 유방암 환우들을 응원하고, 암 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시원한 여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방암 환자뿐만 아니라 병원을 찾는 내원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캠페인으로, ‘함께 응원하고, 함께 알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우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건강 정보를 함께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 현장에는 유방암 환우와 가족을 위한 ‘응원나무’가 설치되어 참가자들이 응원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 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짧은 글귀 하나하나에 담긴 진심어린 응원의 마음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또한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퀴즈에 참여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으며, 정답자에게는 손선풍기, 손톱깎이, 파우치 등 실용적인 기념품이 제공돼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유방외과 의료진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다양한 선물도 전달되어, 환우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유방암센터에서는 암생존자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 및 신규 암생존자 모집,

문화

더보기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영도문화예술회관(관장 황석호)은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사업의 일환으로 광대 탈놀이 연희극 ‘딴소리 판’을 오는 9월 6일(토) 오후 3시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고 공모를 통해 기획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 영도문화예술회관과 연희집단 ‘The광대’ 주관·운영으로 진행된다. ‘딴소리판’은 현대의 광대들이 재해석한 탈놀이 형식으로, 전통 판소리 다섯 마당 속 이야기를 오늘날의 시선으로 새롭게 풀어낸 창작 연희 작품이다. 광대탈놀이 ‘딴소리 판’은 판소리 다섯마당을 판소리가 아닌 딴소리로 설정하고, 그저 밥이면 만사 오케이인 거지들의 시선을 통해 신분 질서, 강요된 정절, 충효를 위한 자기희생, 일확천금의 욕망, 시대가 변해도 계속 존재하는 판소리 다섯 마당 속 편협한 이야기를 ‘이 세상 별 것 아니다’라는 주제를 반복적으로 드러낸 ‘The 광대’의 작품이다. 또한 마당에서 경계 없이 어울려 놀았던 옛 연희의 모습처럼 관객이 극에 함께할 수 있는 부분을 더해 적극적으로 개입하도록 한다. 연희의 현재성을 강조하며 음악적 이야기와 소리, 탈춤, 몸짓이 어우러지는 독창적 공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