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북구문화예술회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바디콘서트

URL복사

12월 10일 오후 5시...현대무용의 다채로운 모습 선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이 12월 10일 오후 5시 한국 정상의 무용그룹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바디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2011년에 창단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기존의 관념을 넘어서는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모습을 무용계에 선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애매모호한 무용단'이라는 표현을 소개로 내세우는 단체답게 음악과 춤으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예술적 시도를 추구하는 무용그룹이라 할 수 있다. 특히 2020년 '밴드 이날치'와 함께 출연한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를 통해 일반 대중에게 널리 이름을 알렸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로 손꼽히며 여러 해에 걸쳐 무대에 오르고 있는 작품이다. 클래식부터 팝음악, 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배경으로 현대무용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옴니버스식의 공연이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현대무용에 대한 막연한 거리감을 없애고 유쾌하면서도 역동적인 현대무용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1만원이다. 공연 관련 자세한 문의는 북구문화예술회관 전화하면 된다.

 


Ulsan Buk-gu Culture and Arts Center will stage "Body Concert" by South Korea's top dance group "Ambikyuus Dance Company" at 5 p.m. on December 10.

 

Founded in 2011, Ambigues Dance Company is actively engaged in activities by presenting original and colorful appearances beyond existing concepts to the dance world.

 

As an organization that introduces the expression "ambiguous dance company," it can be said to be a dance group that pursues all artistic attempts that can be expressed through music and dance. In particular, he made his name widely known to the general public through the Korea Tourism Organization's promotional video "Feel the Rhythm of Korea," which appeared with "Band Ilchi" in 2020.

 

The performance, which will be held as part of the Korea Culture and Arts Center Association's all-round cultural empathy support project, is one of the representative repertoires of Ambigues Dance Company and has been on stage for many years. It is an omnibus-style performance that shows the colorful appearance of modern dance against the backdrop of various genres of music from classical music to pop music.

 

An official from the Buk-gu Culture and Arts Center said, "It will be a good opportunity to eliminate the vague distance from modern dance and meet the pleasant and dynamic modern dance."

 

The performance can be booked through the Buk-gu Public Facility Reservation Service website, and all seats are 10,000 won. For more information about the performance, call the Buk-gu Culture and Arts Center.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