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3일 오후 1시34분께 경기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양지IC 부근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경차와 1t 화물차, SUV 등 차량 3대가 추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경차에 탑승하고 있던 3명 중 2명이 숨졌으며,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또 다른 차량의 탑승자 2명은 경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발생한 차량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