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비상임인권위원에 김종민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사 주지가 임명됐다.
22일 인권위에 따르면 신임 김 비상임위원은 지난 9월 인권위원후보추천위원회 추천을 받아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지명·임명을 받았다.
인권위에 따르면 김 비상임위원은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봉운 대표이사로서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 및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 비상임위원은 ▲국가무형문화재 위원 ▲사단법인 환경정의 공동대표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주지 ▲여진불교문화재단 이사장 ▲동국대 이사 등의 활동을 해왔다.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