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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학교급식 위생 관리 크게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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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에서 2009년도에 실시한 학교급식위생·안전 점검 및 운영평가 결과 2008년과 비교. 위생 관리 수준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급식법령에 따라 한 학교당 연 2회 이상 175일간 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 취급자 및 조리 작업자 건강 검진 실시 등 총 83개 항목 100점으로 구성된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에서 2008년 평균보다 4.7점 높은 92.1로 향상됐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급식실 청결 관리 등 학교급식 법령 관련 지적 사항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학교급식 영양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 20개 항목 100점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운영평가에서는 2008년 평균보다 4.1점 높은 92.6으로 향상됐다.
특히 직영전환학교가 많아지면서 천연 조미료 사용교가 지난해에 75%에서 95.5%로 늘어나고 위탁급식학교에서도 화학조미료 사용을 자제하는 등 안전한 학교급식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교차 오염 방지를 위한 용기 구분 사용 및 학교급식 영양관리 미 준수 등 일부 항목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청과의 합동점검, 쇠고기 유전자 검사 및 농산물 잔류 농약 검사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여 부적합 사업장에 대해 해당기관에서 시정조치 등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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