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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도서관 특성화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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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사서도우미, 어르신 독서도우미, 야간독서도우미 등으로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해 4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또한 도는 전국최초로 도서관 통합이용증 제를 도입해 도서관 이용률을 제고할 방침이다.
허숭 경기도청 대변인은 26일, 정례 언론인 브리핑에서 “‘어르신 독서도우미’ 620명을 양성 하기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프로그램 운영 강사 160명을 채용하고 사서도우미 237명을 투입하는 방법 등으로 총 400여개의 일자리를 새로 창출했다”고 말하고” 이들 도우미는 지역 아동센터, 공공 도서관에 배치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도는 어르신 독서도우미 사업으로 310명을 선발하는 등 시범사업을 실시해서 앞으로 지역아동센터, 자치센터, 관리사무소 등으로 더욱 확산해서 일자리를 늘려갈 계획이다.
현재 도서관 이용도는 1개소당 1일 평균 2098명인데, 도서관은 지역사회의 자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자평했다. 도는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통합이용증을 도입, 15분 내 경기도 어디서나 도서관에 접근하는 것을 목표로 해서 경기도 대표도서관을 설립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금년에 기부채납 도서관 6개관 등 총 22개 공공 도서관을 건립하는 등 도서관 인프라 확충계획을 확정 시행하기로 했다. 금년에 건립하는 공공도서관은 전국최대 규모인 성남어린이 도서관은 특성화 시설 어린이 도서관이다. 또한 어린이 도서관은 도 최초 영어 전문 도서관이다.
금년 건립 목표가 완료되면 도내 도서관은 2005년 83개관에서 166 개관으로 늘어나 100% 증가한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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