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8일 오전 9시 33분경 전북 고창군 공음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이 불로 비닐하우스 1동(200㎡)이 전소해 23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9대와 소방인력 34명을 투입시켜 2시간 40여분만에 불을 완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안에 있는 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