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군산으로 귀항 중이던 어선에서 선원 1명이 실종돼 해경과 소방당국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18일 전북 군산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1시 52분경 군산시 흑도 남쪽 2해리 부근에서 귀항 중이던 7.9t급 어선에서 선원 A(63)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이 어선의 선장은 귀항을 하던 중 A씨가 보이지 않아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15일부터 해상 수색을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A씨를 발견하지 못했다.
당국은 18일부터는 흑도 주변 경비수색으로 전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