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충북에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자 3명이 적발됐다
17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험지구에서 3명의 수능 부정행위자가 나왔다. 마지막 5교시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유형별로는 ▲시험장 금지 물품(전자담배, 디지털 전자시계) 반입 2명 ▲4교시 탐구영역 선택 2과목 문제지 동시에 보는 행위 1명이다.
재학생이 2명, 졸업생이 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고등교육법에 따라 당해 시험이 무효 처리된다. 고의나 중대한 부정행위의 경우 1년간 응시자격이 정지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