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수험생 4명이 응급상황으로 병원 시험장으로 이송돼 시험을 치렀다.
교육부는 17일 오전 8시40분 기준 수능 1교시 응시자 현황을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 수험생 중 1892명이 코로나19에 확진, 격리 통보를 받아 별도 시험장이나 병원에서 응시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별도 시험장에서 1889명, 병원 시험장에서 3명이 각각 배정돼 총 1892명이다.
교육부는 병원 시험장 응시자 총 7명 중 남은 4명은 응급상황 등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일반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기 어려운 몸상태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