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이태원 참사로 사망한 내국인 132명의 장례 절차가 마무리됐다. 입원 중이던 부상자 1명은 집으로 돌아갔다.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이태원 참사 관련 부상자는 196명이다. 입원자 1명이 귀가하면서 입원자는 7명, 귀가는 189명이 됐다.
사망자 수는 158명으로 변동 없다. 사망자 중 내국인은 132명으로 이날 중 마지막 1명의 발인이 완료됐다.
외국인 사망자 26명 중 24명은 송환 등이 완료됐고, 2명은 아직 본국 송환을 대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