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6일 오전 6시18분께 경기 김포시 월곶면 한 철제 프레임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1시간 30여분 만인 오전 7시46분경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펌프 차량 등 장비 28대와 소방인력 67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건물 1동과 건물 안에 있던 집진지, 지게차, 공구 등이 전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지붕 태양광 패널에서 불을 목격했다는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