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대학교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글이 게시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 20분경 "전주의 한 대학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글이 게시됐다"는 신고가 접수했다.
해당 글에는 '대학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 사람도 죽었다'는 내용의 글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경찰청은 아직 폭발물을 발견하기 이전으로, 학생과 교직원을 대피시키는 한편 수색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