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에이프로젠은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가치 증진을 위해 보통주 3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무상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발행주식수는 기존 7억6100만6567주에서 2억9514만7542주로 변경된다.
에이프로젠은 15일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가치 증진을 위해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보통주식 4억6585만9025주가 감자되며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감자비율은 66.66%이다.
감자전 7억6100만6567주에서 감자후 2억9514만7542주가 되며 감자전 자본금 3805억328만3500원에서 감자후 자본금 1475억7377만1000원이 된다.
감자기준일은 오는 12월 30일이며 감자방법은 기명식 보통주 3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무상병합이된다.
매매거래정지 예정기간은 2022년 12월 28일부터 2023년 1월 18일까지다. 신주상장예정일은 2023년 1월 19일이다.
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은 2022년 11월 29일부터 2022년 12월 30일까지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에이프로젠에 대해 15일 오전 7시 42분부터 오전 9시 30분까지 매매거래정지가 된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중요내용 공시관련 매매거래 정지로 자본감소 10%이상 사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