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세스는 북미 배터리 제조회사와 189억7588만5000원 규모의 2차전지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24.59%로 계약기간은 지난 11일부터 내년 10월15일까지다.
22일 코세스(10,350원, 100원, 0.98%)는 오전 9시 47분 기준 전일 보다 6.91% 상승한 9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일 대비 84.5% 많은 28만4627주를 기록 중이다.
코세스는 코스닥에 속한 소형주다. 전일 기준 시가총액은 1591억원이다. 업종은 반도체와 반도체장비다.
코세스는 반도체 제조 장비 전문 업체로 후공정장비인 Solderball Attach System 장비와 자동화 장비, 레이저 응용 장비 등을 공급하고 있다.
개별 기준 코세스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36억원(전년비 +16.7%), 영업이익 22억원(-15.3%), 순이익(지배) 27억원(+14.4%)을 기록했다. 주당순이익(지배기준 수정EPS)은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한 160원을 기록했다.
최근 실적과 전일 시가총액 기준 코세스의 PER(주가수익배수)과 PBR(주가순자산배수)은 각각 12.98배, 2.76배다. 대표적 수익성 지표인 ROE(자기자본이익률)는 21.24%다.
최근 5거래일 간 코세스에 대한 개인, 외국인의 순매수금액은 각각 -231억원, 218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