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경북 청송에서 발생한 산불이 발생 2시간14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2분경 청송군 청송읍 월외리 산 53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낮 12시56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7대와 산불진화장비 26대, 산불진화대원 139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림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