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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확진 6만2472명…사망 59명 '45일 만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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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이틀 연속 6만명대
동절기 백신 접종률 9.0%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확진자는 6만2472명 늘어 누적 2598만1655명이 됐다.

 

이는 전날 전날 6만2273명보다 199명, 1주 전 5만4737명보다는 7735명 증가한 수치다. 최근 4주간 수요일 기준 확진자는 2만9492명→4만817명→5만4737명→6만2472명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6만2430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42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만2481명, 인천 3862명, 경기 1만8524명 등 3만4867명(56%)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2만7390명(44%)이 확진됐다. 부산 2703명, 대구 2704명, 광주 1577명, 대전 1950명, 울산 1189명, 세종 465명, 강원 2445명, 충북 2291명, 충남 2553명, 전북 1856명, 전남 1538명, 경북 3128명, 경남 2831명, 제주 349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9명으로 지난 9월25일(73명) 이후 45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9479명,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11%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336명으로 6일 연속 300명대다. 신규 입원 환자는 235명으로 전날(122명) 대비 급증했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1573개 가운데 1135개가 사용 가능하며 가동률은 27.8%다. 감염병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은 1907개 중 1449개가 비어있고 가동률은 24.0%다.

 

전날 동절기 백신 접종자는 5만8078명이다. 백신 종류별로 모더나 BA.1 3만2127명, 화이자 BA.1 2만5404명, 노바백스 496명, 스카이코비원 백신 51명 등이다.

 

동절기 접종률은 인구 대비 9.0%로, 예약률은 4.0%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87.9%, 2차 87.1%, 3차 65.6%, 4차 14.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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