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7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소속 집행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과 소속 집행부서 실‧국‧관‧과장 등 26명이 참석했다.
자치위 위원들은 집행부로부터 오는 11월 제2차 정례회의 주요 부의 안건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 공공서비스 구축 ▲용인시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방범 CCTV 확대 설치 및 노후 장비 교체 ▲종이 없는(Paperless) 계약 추진 등 2023년 본예산과 관련된 주요 사업 및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장정순 위원장은 "110만 용인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용인시의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은 의회와 집행부가 한마음일 것이라 생각한다"며 "요즘 같은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 위원장은 "의회는 집행부와 함께 긴밀히 소통하고, 치열하게 고민해 시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