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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 65.4%, “세종시 논의 위해 MB-朴 만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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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명중 2명은 세종시 논의를 위해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가 회동할 필요성이 있다고 응답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세종시 추진을 둘러싸고 첨예한 대립을 지속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의 회동 필요성에 대한 여론을 조사한 결과, 국가 대사인만큼 만나서 대화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65.4%, 입장차가 워낙 뚜렷한 만큼 회동이 불필요하다는 의견이 28.6%로 나타나 회동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박근혜 전 대표 지지층의 경우에도 78.1%가 두 지도자가 대화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응답했다.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에서만 불필요하다는 의견(54%)이 만나야 한다(39.1%)는 의견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외 지역은 모두 만나서 대화를 할 필요가 있음을 내비쳤다. 특히 인천/경기(78.3%)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대구/경북(73.9%), 부산/경남/울산(65.6%) 순으로 조사됐다.
양자간의 대화에 관한 의견에서는 한나라당(76.5%) 과 민주당(56.6%) 지지층 모두 회동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앞섰으며, 특히 한나라당 지지층에서 그러한 의견이 더욱 높게 나타났다. 반면 자유선진당 지지층은 회동 불필요(49.7%)와 필요(49.1%)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남성(60.9%〉36.5%)과 여성(69.8%>21%) 모두 회동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우세했으며, 연령별로는 30대(74.8%〉19.8%)를 비롯해 40대(65.9%〉30%), 50대이상(64.3%〉26.4%), 20대(55.4%〉41.4%) 순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1월 13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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