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디아이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5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6.43%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6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9.2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3% 급증한 48억원으로 집계됐다.
Burn-In Tester의 경우 '93년에 (주)디아이가 양산용 Burn-In Tester를 개발한 이래 현재까지 동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Burn-In 검사 장비 및 Burn-In Board는 새로운 기업의 진출 등으로 경쟁이 다소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나, 연구개발 및 양산 능력 증대를 통하여 경쟁력을 키우고 있는 기업이다.
·1988년 반도체 테스트 장비 등의 국산화 개발에 착수하여 현재 한층 더 Upgrade된 검사 장비를 지속적으로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수입에 의존해 왔던 Memory Tester 장비 및 차세대 검사 장비의 개발을 위해 정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 ㈜디아이는 1955년 과학기기 수입 판매업으로 출범하여 해외 유수 기업의시험 및 분석기기를 국내에 공급하면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80년도에들어서 반도체 검사장비 분야에 진출 하였으며, 현재는 반도체 종합 장비업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 주력 제품인 BURN-IN SYSTEM과BURN-IN BOARD 및 다양한 DEVICE에 대응 가능한 MULTI FLEXIBLE TESTER 등반도체 검사장비를 제조, 공급하고 있다.
나아가, 21C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인EMC SOLUTION 등 전자부품,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 과감히 투자하여 사업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