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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MBC네거리의 새로운 이름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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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방송국 이전에 따라 지역 특색을 반영하고 부르기 친근한 교차로 명칭 공모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 수성구 소재였던 대구MBC가 2021년 9월 욱수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MBC네거리’ 교차로의 지역 특색에 걸맞은 새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대구시는 11월 8일(화)부터 21일(월)까지 시민공모를 시행한다.

 

대구시는 동대구로와 국채보상로가 만나고 수성구와 동구의 행정구역 경계 지점에 있는 기존 MBC네거리의 새로운 교차로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시민공모를 추진한다.

 

대구를 찾는 관광객은 물론 다수의 시민들에게 불리게 될 명칭인 만큼 시민참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공모는 오는 11월 8일(화) 오전 9시부터 21일(월)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대구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관련 배너 클릭 후 제안서 양식을 다운받아 본인확인 후 제출하면 되고 대구시 산격청사(도로과)에 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도 가능하다.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제안기준에 적합한 명칭을 제출한 신청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앞서 지난달 대구시 지명위원회에서 동구청과 수성구청에서 제출한 동대구벤처밸리, 벤처밸리, 문화, 신범어네거리 4개의 안과 토크대구 홈페이지 설문을 통해 시민의견을 수렴한 국동, 범신네거리까지 총 6개의 안이 상정됐지만 시민공감, 친근감 부족 등의 이유로 반려된 바 있다.

 

김경식 대구시 도로과장은 이번 시민공모로 지역의 특성과 역사성, 친근감과 미래비전 등을 담은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As Daegu MBC, which was located in Suseong-gu, Daegu, moved to Wooksu-dong in September 2021, Daegu City will hold a civic contest from November 8 (Tue) to 21 (Mon) to select a new name suitable for the regional characteristics of the "MBC Intersection."

 

The Daegu Metropolitan Government will push for a civic contest to select the name of the new intersection of the existing MBC intersection at the border of administrative districts in Suseong-gu and Dong-gu.

 

As the name will be called not only by tourists visiting Daegu but also by many citizens, various opinions will be collected through civic participation.

 

The contest will be held from 9 a.m. on November 8 (Tue) to 6 p.m. on November 21 (Mon). You can access the Daegu Metropolitan Government website, click on the relevant banner, download the proposal form, verify your identity, and submit it by mail or visiting the Daegu Metropolitan Government's Sangyeok Office (Road Division).

Any Daegu citizen can apply, and a prescribed product shall be presented to the applicant who has submitted a name suitable for the proposed standards.

 

A total of six proposals were proposed by the Daegu Metropolitan Government's nomination committee last month, including four ophthalmological talks on Dongdaegu Venture Valley, Venture Valley, Culture, and New Beomeo Intersection.

 

Kim Kyung-sik, head of the Daegu Metropolitan Government's road division, asked citizens to pay a lot of attention and participate so that a name containing the characteristics, history, friendliness and future vision of the region can be selected through the civic con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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