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용 특수가스 전문기업 티이엠씨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 7월 초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 지 약 4달 만이다.
티이엠씨는 이번 승인 이후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적절한 시기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술특례를 적용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화투자증권이다.
4일 비상장 주식 시장은 4일 연속 하락했다.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 티이엠씨는 전날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2차전지 나노소재 전문업체 제이오와 전자책 정기구독 플랫폼 전문기업 밀리의서재는 4일과 7일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총 공모 주식 수는 각각 819만7100주, 200만 주다.
관련 뉴스천연물 의약품 개발업체 제이비케이랩은 호가 1만3000원(+1.96%)으로 전 거래일 하락분을 회복했다.
바이오 전문 신약 개발 기업 디앤디파마텍과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보합 마감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상장 예비심사 승인 종목으로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는 호가 8750원(-2.78%)으로 사상 최저가를 기록했다.
플랜트 종합엔지니어링 건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은 4만7250원(-0.53%)으로 약세를 보였다.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 포토프린터 전문업체 프리닉스는 호가 1만350원(+2.48%)으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