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유니퀘스트는 주가 안정화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대신증권과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한다고 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5억원이고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5월3일까지다.
비메모리반도체 솔루션 공급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1993년 개인회사로 시작하여 1995년 11월 법인으로 전환함. 해외 유수의 비메모리 반도체 제조사로부터 우수한 반도체를 국내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대리점계약을 통해 반도체를 포함한 기술지원, 교육 등 토탈솔루션사업을 영위함. 2022년 6월말 현재 종속회사는 AI매틱스(ADAS솔루션) 1개사임. 창업투자조합 3곳에 투자함. 상장사인 드림텍과 나무가 등을 계열회사로 두고ㅇ있다.
국내 주요 유통·상사(유통) 업체의 올해 초반 주가 성적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50개 유통 관련 업체 중 46곳이나 올초(1월 2일) 대비 이달 20일 기준 주가 및 시가총액(시총)이 증가했다. 조사 대상 50개 유통 업체 중 세 곳은 20% 이상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티알파, 제로투세븐, JTC가 여기에 이름을 올렸다. 이마트, 롯데쇼핑, 현대백화점도 10% 내외 수준으로 주가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내용은 본지가 ‘국내 유통 관련 업체 50곳의 올해 1월 2일 대비 1월 20일 주가 및 시가총액 순위 변동 현황 조사’ 에서 파악된 결과다. 조사는 올 1월 2일과 20일 보통주 종가(終價)와 시가총액 순위 등을 조사했다. 시가총액 순위(우선주 포함)는 전체 상장사 중 해당 유통 업체 순위로 파악해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올해 1월 2일 대비 20일 기준 유통 업체 50곳 중 46곳이나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주식종목 중에서는 케이티알파의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케이티알파의 올 1월 2일 주가는 5190원이었는데 이달 20일에는 7800원으로 50.3%나 크게 높아졌다.
같은 기간 제로투세븐과 JTC의 주가가 20%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로투세븐은 6620원에서 8560원으로 29.3%나 점프했다. JTC도 3430원에서 4200원으로 22.4% 수준으로 우상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