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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전자, 지난 8월 이후 첫 '6만 전자'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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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 각각 416억원, 582억원 순매수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삼성전자의 주가가 다시 6만원대에 진입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1% 오른 6만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이날 최고 6만3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6만원대에 진입한 것은 종가 기준 지난 8월26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삼성전자를 각각 416억200만원, 581억7300만원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1062억4000만원 팔아치웠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최근 이재용 부회장의 회장 선임 소식 영향으로 잠시 상승세를 탔으나, 반도체 업황 부진 전망으로 인해 주춤한 바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주가는 지난 28일만 제외하고 지난달 21일부터 전날까지 모두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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