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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용시설물도 내 재산처럼 아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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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인지역에 100년만에 내린 폭설로 교통이 마미 되고 일상 생활에도 많은 불편함이 초래되었다.
인천시내에 자라잡고 있는 문학산에도 눈이 많이 내려 아이젠을 준비하지 않고서는 등산을 하기 힘들어 일부 등산인들이 눈에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 아이젠을 착용하고 계단을 이용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에 지자체에서 많은 예산을 투입해 설치한 나무계단을 일부 몰지각한 등산인들이 바닥이 뽀쪽한 아이젠을 착용한 채로 밟고 다녀 계단이 훼손되고 페이는 등 상태가 엉망이 되어가고 있는데도 지자체에서는 전혀 신경 쓰고 있지 않는 느낌이다.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자체에서 안내판을 설치하여 계단을 이용할 때는 아이젠을 벗고 다닐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며, 산을 아끼는 등산인 들이라면 내 물건 아끼듯 시민들의 재산인 공용 시설물을 장기간 사용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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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예산전쟁 시작..“법정기일 안에 반드시 처리”vs“건전재정과 지속가능한 성장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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