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가 인천시에서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는 민원수수료 카드 결제를 확대 운영 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민원실에서 발급하는 제 증명 및 팩스 민원에 대해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에 구는 민원행정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 수요자 중심의 고객감동 민원서비스를 위해 올해부터 처리기한이 있는 430여종의 모든 유기한 민원수수료까지 신용카드 결제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건당 400원인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등 비교적 소액인 제 증명 발급 수수료 등과 금액이 큰 부동산중개사무소 등록 2만원과 대부업 등록 10만원 등의 수수료까지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됐다.
민원수수료 결제에 사용 가능한 카드는 국민, 롯데, BC, 삼성, 신한, 외환, 현대카드 등의 신용카드와 T-money교통카드 등이다.
한편, 남동구의 지난해 민원발급 처리 수수료의 카드 결제 비율은 총금액 대비 1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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