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아난티(025980)는 시가 하락으로 '제5회차 전환사채 전환가액'을 기존 7041원에서 668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전환가능 주식수는 기존 426만758주에서 449만1,017주로 증가했다.
아난티는 1987년 피혁 전문기업으로 창립 1996년에 코스닥에 상장, 2004년 최대주주 변경과 함께 ▲골프장 장 레저사업 ▲관광숙박업 ▲휴양 콘도 미니엄 설치 및 운영 등으로 업종이 변경되었다.
시가총액은 6,750억원으로 코스닥 시총 84위다. 코로나19 감소세와 함께 올해 2분기 기준 객실가동률이 80%에 달하는 등 밝은 전망을 보이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 독보적인 레저 플랫폼 1등업체"라 아난티를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