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3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4.3%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7305억원, 319억원으로 각각 32.0%, 65.2% 늘었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자동차그룹 소프트웨엉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지난 분기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등 주요 계열사 소프트웨어 구축사업을 수주하며 수익을 늘렸다.
사측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에서 소프트웨어 역활자체가 핵심역량으로 변하고 있다" 밝혔다. 이후 현대자동차그룹 내에서 동사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