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삼일제약은 시가 하락에 따라 제20회차 교환사채의 교환가액이 기존 9067원에서 7648원으로 하향 조정된다고 28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교환가능 주식수는 기존 44만1160주에서 52만3012주로 증가했다.
삼일제약은 1947년에 설립된 의약품 제조 및 판매하는 제약회사로 어린이부루펜시럽, 티어실원스, 아이투오미니 등으로 잘 알려진 중견 제약회사이다.
안과, 간질환, 소화기계에 특화된 전문의약품 중심으로 오리지널 품목의 기술도입·생산 및 특허가 만료된 제네릭 제품을 직접 생산 판매하는 제품 매출이 있다.
오리지널 제품을 직수입 및 국내 독점 판매하는 상품 매출 또한 사업구조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