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송원산업은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49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4.1%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3507억원, 414억원으로 각각 34.8%, 97.3% 늘었다.
송원산업은 1965년 화학제품의 제조, 가공 및 판매를 위해 송원산업주식회사로 설립되었으며, 1977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송원산업의 주사업은 폴리머 안정제 및 코팅제, 연료첨가제 등 화학제품 제조, 가공 및 판매이며, PVC안정제, 가소제, 고흡수성수지 등 합성수지 사업 또한 영위 중에 있다.
폴리머안정제는 OLEFIN계 및 STYRENE계 수지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동사가 20% 이상의 세계시장 수요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