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안랩은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7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8.4%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546억원, 86억원으로 각각 8.7%, 37.3% 늘었다.
안랩은 “3분기에는 엔드포인트(EP) 보안 소프트웨어(SW)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인 '안랩 클라우드'가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며 "이외에도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순조롭게 성장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