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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30일 '용인미르스타디움~처인구청 2개 차로' 통행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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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부터 9시까지…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마라톤 경기 진행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오는 30일 오전 8시부터 9시 10분까지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 단축마라톤 경기가 예정돼 도로 불편이 예상된다.

 

이에 용인특례시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처인구청까지 2개 차로의 통행을 제한한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당부했다. 이날 열리는 마라톤 경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다.

통제 구간은 출발지인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북문(화운사 입구 삼거리)부터 용인시청~처인구청 후문 사거리~티바두마리치킨(반환점)까지다. 이 구간은 상위 2개 차로를 통제한다.

또 반환점에서 용인시청~삼가풍림아파트~용인미르스타디움까지 돌아오는 구간은 하위 2개 차로를 통제한다.

부득이하게 차량을 이용할 경우 경찰의 통제에 따라 우회 경로를 안내할 방침이다.

동백 방면과 시청 방면을 오갈 땐 마라톤 출발지인 용인미르스타디움 북문을 피해 가도록 스타디움 내 우회도로로 둘러 가야 한다.

신갈·구갈 방면~시청 방면은 신중부대로로, 양지·동부동 방면~시청 방면은 운동장·송담대역 방면으로 우회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마라톤 경기의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을 위해 교통 통제를 하는 것”이라며 “동백죽전대로와 중부대로 일부 구간의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차량 통행을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은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 단축마라톤 경기엔 10km 코스에 10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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