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큐렉소는 3분기 영업이익이 7억6900만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8억5300만원으로 집계됐다.
큐렉소는 1992년 12월 29일 설립되어, 2002년 7월 코스닥 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한 기업이다.
동사의 의료기기사업부문은 정형외과 수술로봇인 티솔루션원, 재활치료로봇인 모닝워크와 기타 의료기기를 판매하며, 무역사업부문은 식품원료를 수입/판매한다.
무역사업부의 상품은 발효유 원재료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품목은 치커리(chicory) 식이섬유, 결정과당 등이며, 이외의 매출품목은 과채음료 원재료, 라면 원재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