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SNT에너지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27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34.4%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9.1% 늘어난 95억원으로 집계됐다.
SNT에너지는 OIL AND GAS플랜트, 석유화학 플랜트용 주요 설비 및 발전소와 집단 에너지시설용 주요 설비를 설계, 생산하고 있다.
OIL AND GAS플랜트 및 석유화학 플랜트의 경우는 공랭식 열교환기가 주력 제품임. 복합화력발전소 및 집단 에너지시설의 경우는 배열회수보일러, 복수기, SCR, 그리고 원자력 발전소용 주요 기자재인 SURFACE CONDENSER를 설계 및 생산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