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SNT중공업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68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102.2%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26억원으로 젼년 동기 대비 45.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28.2% 급증한 18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배회사인 SNT중공업은 운수장비사업과 기계사업, 산업설비사업으로 구분되며 운수장비사업은 방위산업제품(방산용 변속기 및 총화포 등), 차량부품(변속기, 차축 등)으로 구분된다.
기계사업은 공작기계, 산업설비사업은 공랭식열교환기로 구분되어 있으며, 다년간 축적된 기술과 경험으로 우수한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운수장비 및 기계부문에서 판매방법은 내수판매와 로컬수출, 직수출, 대리점 판매로 이루어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