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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ABB 산업육성 관련 기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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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대구시,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모여 ABB 산업육성 추진 방향 간담회 개최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시는 ABB 산업육성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과 공동으로 ‘ABB 산업육성 관련 기업 간담회’를 25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시의 주력산업 분야이자 미래 핵심기술인 ABB와 메타버스와 관련하여 대구시의 추진방향과 세부 과제에 대해 대구시와 기업 간의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지역ICT 기업 관계자, 대구시 미래ICT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DIP 태양홀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1부에서는 ICT 산업 동향과 추진방향에 대한 발표, 미래ICT국 중점 추진 과제인 거버넌스 구성, ABB분야별 지원거점 구축, 초기시장 창출 지원 및 기업 유치전략, 유망벤처에서 선도기업으로 이어지는 성장단계별 지원, 혁신 인재 양성과 창업 및 성장자금 지원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2부는 대구시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질의응답과 그동안 건의된 기업 애로사항의 진행과정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동현 대구시 미래ICT국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대구에서 디지털 혁신을 이끌 기업들이 육성될 수 있도록 기업,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디지털 생태계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porter Kang Young-jin of Current Affairs News] Daegu City held a "ABB Industry Promotion-related Corporate Meeting" on the 25th in collaboration with the Daegu Digital Innovation Promotion Agency (hereinafter referred to as DIP) to discuss the direction of ABB industry development.

 

The meeting was held to enhance mutual understanding between Daegu City and companies on the direction and detailed tasks of Daegu City regarding ABB and metaverse, Daegu City's main industries and future core technologies, and more than 100 people, including officials from local ICT companies and employees of Daegu City's Future ICT Bureau, filled the DIP solar hall with heat.

 

The first part introduced in detail the ICT industry trends and directions, governance, support base for each future ICT country, early market creation support and corporate attraction strategy, growth support from promising ventures to leading companies, and innovative talent training and start-up and growth funding.

 

Part 2 was conducted in the order of Q&A on the key tasks of Daegu City and explaining the progress of the proposed corporate difficulties.

 

Baek Dong-hyun, director of Daegu City's Future ICT Bureau, said, "Based on what was discussed at today's meeting, we will work closely with companies and related organizations to foster digital innovation in Dae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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