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올해 리모델링 사업 만으로 1조2000억원 이상의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GS건설과 함께 구성한 컨소시엄이 지난 22일 개최된 이촌 한가람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총 공사비 9913억원 중 3965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했다. 이로써 올해 리모델링 사업만으로 총 1조2190억원의 누적 수주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