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미래에셋그룹이 트위터 인수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미래에셋벤처투자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3분 현재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전 거래일 대비 405원(9.74%) 오른 45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그룹이 트위터 인수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그룹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추진하고 있는 440억달러(약 63조원) 규모의 트위터 인수에 3000억원 규모로 참여하기로 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 펀드에 1억5796만달러(약 2371억원)를 출자한다고 지난 21일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