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년 새해가 밝았다. 저마다의 꿈과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분주하게 움직이는 가운데 인천계양소방서도 새로운 마음으로 2010년 업무를 시작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건축 관련 업무을 비롯해 방염, 완비 등 민원업무를 보기위해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소방서가 맞는지를 물어보곤 한다.
지난해 5월 26일, 소방공무원 복제규칙이 개정되어 새롭게 바뀐 제복을 착용했기 때문이다.
현장 활동에 필요한 편의성과 기능성을 대폭 강화한 활동복과 권위적인 이미지를 개선한 근무복이 바로 그것이다.
올해부터 기존에 계급장, 명찰 등의 부착물이 있던 근무복은 직급과 성명이 병기된 명찰을 부착한 검회색 재킷과 셔츠를 착용하는 근무복으로, 상하의가 모두 주황색이었던 활동복은 검회색(진압 및 구급대원) 및 주황색(구조대원) 상의와 검회색 하의로 구성된 활동복을 착용 한다.
계양소방서는 새해에도 보다 친절하고 신속, 정확한 업무처리와 함께 화재 등 각종 재난 사고 발생시 발빠르게 대처해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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