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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주호, 고액 후원금 의혹에 "공개 모금으로 투명하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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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보고 등 절차에 따라 투명히 진행"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시절에 AI 교육업체로부터 고액의 후원금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후보 측은 16일 오후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서울시교육감 선거 준비 당시 관련 법령을 준수해 공개적으로 후원금을 모금했다"고 말했다. 또한 공개적인 모금 절차였으며, 특정 이해집단을 대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자 측은 "학계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후원받은 것으로 기부자 명단 등은 선관위(선거관리위원회)에 보고하는 등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공지능 교육 관련 공약을 제시했던 것에 대해서는 "교육격차 해소, 맞춤형 교육 등을 위해 현장에서 이미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대부분의 교육감 당선자들도 공약으로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자 측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 임용된다면 특정 집단 이해를 대변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며 "공직자윤리법,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등에 따라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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