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종업원의 관리가 소흘한 틈을 이용 진열돼 있던 귀금속을 절취 한 40대 부녀자가 경찰에 붙잡 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27일 A(41·여)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8시6분경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B(42·여)씨가 운영하는 금은방에 들어가 관리가 소흘한 틈을 이용 진열되어 있던 130여만원 상당의 귀걸이를 절취 하는 등 모두 2차례걸쳐 190여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취 한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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