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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손 끝으로 전해지는 한글’ 한글 점자의 날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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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에 시각장애인용 친환경 텀블러 250개 전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지난 6일(목) 오후 2시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2022년 제 96주년 한글날(10월9일)·한글 점자의 날(11월4일)을 기념하여 ‘손 끝으로 전해지는 한글’ 을 위한 친환경 텀블러 250개를 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에 전달했다.

 

친환경 텀블러는 탄소저감을 위해 사용 후 자연분해되는 신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오는 11월 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에서 주관하는 ‘한글 점자의 날 기념식’과 ‘한글 점자 백일장’에 참석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념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은 2006년 설립이후 도서대출, 점자·녹음도서제작, 문화사업 등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교육과 재활에 기여하고 있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1926년 송암 박두성 선생에 의해 창안된 한글 점자인 ‘훈맹정음’은 시각장애인들이 한글과 같은 원리를 통해 글자를 익히도록 한 고유 문자체계이자 매우 가치있는 문화유산”이라며 “한글 점자의 날을 기념하여 점자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손길이 없는지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9월에는 발달장애 문화예술인 복지공간을 열고 고효율 LED 조명과 전기 설비교체, 장애인 화장실 마련 등 환경개선공사를 시행하였으며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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