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구청장의 아들이 도시개발 예정지역 도시개발 사업자금 등의 명목으로 50여차례걸쳐 15여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 됐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15일 재개발 사업 과정에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 챙긴 현직 구청장 아들 A(40)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 도시개발예정지역에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B(51)씨 등 2명에게 "재개발이 시작되면 토목공사를 발주해 주겠다"고 속여 투자금 명목으로 모두 15억5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