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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올겨울방학엔 뭘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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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방학엔 스키장에서 신나게 보드를 배워볼까~ 농구선수처럼 농구도 배우고 싶고, 로봇 만드는 것도 해보고 싶은데~
◆청소년 스키교실
이제는 어느덧 일반적인 겨울스포츠로 자리잡은 스키와 보드. 겨울에만 배울 수 있는 스포츠인 만큼 이번 겨울방학을 놓치면 1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 올 겨울방학에는 광진구가 마련한 청소년 스키교실에서 폼나는 겨울스포츠를 배워보자.
광진구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스키 및 보드 강습을 운영한다. 장소는 대명비발디 스키장이다.
1월6일과 18일은 당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오전·오후 두 번의 강습과 점심식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강료는 보험료를 포함해 각각 4만2000원과 3만7000원이다.
또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오션월드와 천문대 체험, 식사, 보험료 등을 포함해 7만7000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에 이용할 수 있다.
지난 7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청소년 농구교실
이번 방학엔 키도 쑥쑥!! 체력도 팍팍!! 키울 수 있는 농구를 배워볼까?
프로선수 출신 지도자가 선수들과 동일한 운동방법과 전술 등을 교육한다. 1월5일부터 2월25일까지 매주 화·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선착순 40명 모집한다.
강습은 광장종합사회복지관 내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구청 문화체육과로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이공계체험교실
건국대학교와 연계해 이공계지망 중학생들이 로봇이나 모형비행기 제작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미래 진로 결정에도 도움을 주는 이공계체험프로그램.
2월1일부터 5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이공계 체험하고 싶은 중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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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방사선과 ‘경주월성원전 및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산업시찰’ 시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 방사선과는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서 학과별 실험실습 수월성 제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경주월성원전 및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 산업시찰’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방사선과 재학생 38명은 지난 13일 ㈜한국수력원자력 경주월성원자력 본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을 견학하여 국내 가동 중인 주요 원전 중 하나인 월성본부의 발전 설비 및 안전 관리 체계, 원자력 발전의 원리, 비상 대응 시스템, 방사선 관리 등 실제 운영 현황, 방사성 폐기물의 수집, 분류, 운반, 저장, 처분 과정 등을 체험하였다. 산업시찰에 참여한 방사선과 1학년 이진규 학생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이 어떻게 분류되고 안전하게 처분되는지를 처음으로 이해하게 되었고, 평소 궁금했던 점을 전문가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단순한 홍보가 아니라, 투명하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방식이 인상 깊었다. 또한 원자력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호산대 방사선과 학과장 곽병준 교수는 “에너지 안보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과,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모델을 이해하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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