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오는 11월까지 거리가 멀거나 교통이 불편해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이 있는 오지마을 50개소를 대상으로 ‘마을별 찾아가는 농업기계 안전교육 및 순회수리’를 실시한다.
경운기, 관리기, 분무기 등 소형기종에 대해 교육하며 부품 값의 3만 원 까지는 무료이며 3만 원 초과분은 자부담으로 수리할 수 있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농업기계 안전교육 및 순회수리를 통해 안전한 농기계 작업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또는 남부농기계임대사업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