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김해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진용)는 지난 21일 오후 진영읍자원봉사캠프에서 자원봉사캠프 운영자를 비롯해 전병화 진영읍장, 김창영 진영읍주민자치위원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영읍자원봉사캠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진영읍은 작년 말 진영문화의집 자원봉사캠프 운영이 종료되면서 진영읍 행정복지센터로 자원봉사캠프를 옮겨 이날 새롭게 출발했다.
자원봉사캠프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자원봉사업무 편의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개방적 주민참여 장소이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2015년 장유3동 자원봉사캠프를 시작으로 8개 읍면동, 문화의집 3개소, 대학교(가야대·인제대) 2개소, 봉하마을 등 현재 총 14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박진용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캠프는 자원봉사센터와 협력관계 속에서 지역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을단위 사회문제 예방과 해결에 자원봉사 참여 동기를 부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자원봉사캠프는 누구나 쉽게,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자원봉사센터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