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30일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현충로 51) 봄날애키친팀 청년들이 손수 만든 반찬 3종 50세트를 남구청에 전달했다.
이번 이웃사랑 반찬 나눔 행사는 봄날애키친 참가팀 5명이 청년키움식당이 위치한 대명9동에 거주하시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껏 반찬을 준비했다.
반찬은 메추리알 장조림, 전 2종(애호박전, 부추전), 두부조림 등 겨울철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메뉴로 마련하여 대명 9동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 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올해 한파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면서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 청년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