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우민회' (회장 이재기)는 30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해 노트북 5대(시가 5백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특히 이번 후원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4명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명으로 폭넓게 대상자가 선정됐다.
'우민회'는 2008년 5월 결성된 순수 교육 봉사단체(회원 수 40명)로 교육도시 경산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의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노트북을 후원하고 있다.
'우민회' 이재기 회장은 “이번 노트북 지원이 아동들에게 교육적인 도움이 되어 더 큰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매년 후원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 경산시도 아동들의 공평한 교육 환경을 마련하여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