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고령군 드림스타트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림스타트 전체 대상 아동가정에 '12월의 산타 행복나누기' 프로그램으로 케이크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을 하지 못하고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우울감과 답답함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진행됐다.
케이크를 전달받은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고, 함께 먹으면서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소소한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