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중방동 청년회는 18일 경산 인터불고CC 연회장에서 2022년도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의원, 중방동 청년회원, 중방동장, 각 단체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의 철저한 통제하에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는 내빈소개,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신임회장단 및 감사 소개, 이·취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제22대 최영국 회장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제23대 성대표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방동 청년회는 장학금 전달, 환경정화 활동 및 관내 경로당 위문 방문 및 수박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특히 이날 행사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최영국 이임회장은 "많은 분의 협조 덕분에 무사히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청년회 활동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성대표 신임회장은 "전임회장님의 노고에 감사하며 청년회 회장단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중방동민의 화합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향숙 중방동장은 "항상 솔선수범하여 중방동 발전에 앞장서는 중방동 청년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임회장단을 중심으로 코로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 더욱 뜻깊고 보람된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협조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